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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에 붙이는 간판과 입체 아크릴 스카시를 함께 제작합니다.
간판을 크게 달 수 없는 자리에서는 유리 자체가 간판이 됩니다. 시트지로 상호를 넣는 방식부터, 글자를 입체로 만들어 붙이는 아크릴 스카시, 건물 밖으로 튀어나오는 돌출간판까지 함께 제작합니다.
시트지로 넣은 글자는 유리와 한 몸처럼 붙어 깔끔합니다. 아크릴 스카시는 글자가 두께를 가지고 튀어나와 그림자가 지면서 눈에 더 띕니다. 지나가는 사람과의 거리와 조명 방향을 보고 어느 쪽이 맞는지 정합니다.
간판은 예쁜 것보다 읽히는 것이 먼저입니다. 건너편 인도에서 읽혀야 하는지, 문 앞에서만 보이면 되는지에 따라 글자 크기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그 거리를 정하지 않고 디자인부터 하면 다시 만들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