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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렇게 뜨거나 들뜬 시트지를 걷어내고 다시 붙입니다. 부분 보수도 됩니다.
시트지는 시간이 지나면 가장자리가 들뜨고 색이 변합니다. 전체를 다시 하지 않고 상한 부분만 이어 보수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새로 붙이기 전에 남은 접착제까지 정리해야 다음 시공이 깨끗하게 나옵니다.
오래 붙어 있던 시트지는 접착제가 굳어 한 번에 떨어지지 않습니다. 조각조각 뜯기고 끈끈한 자국이 남습니다. 이걸 제대로 정리하지 않고 새로 붙이면 그 자국이 그대로 비칩니다. 제거 작업 시간을 따로 잡는 이유입니다.
상한 데가 한두 군데면 그 부분만 이어 붙이는 편이 낫습니다. 다만 오래된 시트지는 색이 미묘하게 변해 있어, 새 것을 이어 대면 경계가 보일 수 있습니다. 티가 날지 안 날지는 현장에서 실물을 대 보고 판단해 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