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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가 아니라 문·벽·가구 표면에 붙여 색과 질감을 바꿉니다.
인테리어필름은 시트지와 소재는 비슷하지만 붙이는 곳이 다릅니다. 유리가 아니라 문짝, 벽면, 가구, 몰딩 같은 면에 붙여 색과 질감을 바꿉니다. 뜯어내고 새로 짜는 공사 없이 표면만 갈아입히는 방식입니다.
유리는 평평하지만 문짝과 벽은 그렇지 않습니다. 찍힘이나 들뜬 자국이 있으면 필름을 붙여도 그 굴곡이 그대로 비칩니다. 그래서 시공 전에 면을 정리하는 작업이 들어가고, 상태가 나쁘면 그 부분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평평한 면은 누가 해도 비슷하지만 문 손잡이 주변, 모서리, 몰딩이 꺾이는 부분에서 실력이 드러납니다. 이 부분이 들뜨면 몇 달 안에 벌어집니다. 마감 처리에 시간이 더 들어가는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