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ce
통유리가 크고 도로에 바로 붙어 있어 가릴 높이부터 정합니다.
통유리가 커서 안이 전부 노출됩니다
상가 건물은 층마다 유리가 넓게 들어갑니다. 도로에 바로 면해 있으면 지나는 사람과 차에서 안쪽이 그대로 보입니다.
맞은편 건물과 마주 봅니다
상가는 대개 도로를 사이에 두고 건물이 마주 봅니다. 2층 이상은 지나는 사람보다 건너편 창에서 건너다보는 시선이 문제가 됩니다.
예전 임차인이 붙인 시트지가 남아 있습니다
오래된 상가는 이전 업종의 문구와 시트지가 그대로 붙어 있습니다. 색이 바래고 들떠 있어 새로 붙이기 전에 걷어내야 합니다.
1층은 인도를 걷는 사람의 눈높이가 기준이라 아래쪽부터 채웁니다. 2층 이상은 지나는 사람은 신경 쓸 필요가 없고 건너편 건물의 같은 높이 창이 기준이 됩니다. 같은 건물에서도 층마다 다르게 잡는 이유입니다.
상가는 업종이 바뀌면서 유리에 여러 겹이 쌓입니다. 걷어내면 접착제 자국과 색이 변한 자리가 드러납니다. 이걸 정리하지 않고 덮으면 새로 붙인 면이 얼룩져 보입니다. 그래서 상가 견적에는 제거 작업이 함께 들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 건물에서 여러 호실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각자 다르게 붙이면 건물 외관이 어수선해지고, 관리 규정이 있는 건물은 제약도 있습니다. 그래서 건물 전체를 보고 높이와 색을 맞추는 편이 결과가 낫습니다.